현대 N

 


'''현대 N'''
'''HYUNDAI N'''
<colbgcolor=#e63312><colcolor=#000> '''런칭일'''
2015년
'''제조국가'''
[image] 대한민국
'''운영기업'''
현대자동차
'''업종'''
자동차 제조업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영어) 브랜드 홍보관(한글)

현대 N 공식 영상


1. 개요


'''현대자동차 고성능 N은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축적한 경험을 통해 스릴과 감성적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N 모델들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레이스 트랙에서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 본연의 재미[1]

를 일상에서도 전달할 것입니다.'''

- 알버트 비어만, 현대 프로토타입 고성능 차량 담당 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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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발표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AMG, BMWM, 아우디의 RS, 폭스바겐의 R, 닛산의 니스모, 토요타의 GR[3], 스바루의 STi, 혼다의 Type-R, 볼보폴스타, 푸조의 GTI, 피아트-크라이슬러SRT, 포드셸비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의 고성능 브랜드/디비전을 따라,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더불어 현대차도 스포츠성이 좋은 차량이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인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N시리즈를 벌써부터 AMG같은 개념의 거의 독립적인 브랜드라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직 이것은 현대차 산하의 부서이자 현대차 특정모델의 최고성능 버전에 붙는 뱃지이지, 마치 AMG처럼 브랜드 운영과 자동차 라인업이 완전히 분리된것이 아니다. 고로 공식적인 이름인 '''"고성능 N"''' 이라 칭하는 것이 맞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캐딜락의 V[4], 알파 로메오의 콰드리폴리오, 폭스바겐의 R, 렉서스의 F가 있다. 이들 모두 아직까지 독립적인 사업부나 자회사가 아닌 서브브랜드로만 운용하고있는 공통점이 있다.
'''N'''은 현대자동차 기술개발의 심장부인 화성시 남양(Namyang) R&D 센터와 N시리즈 차종의 최종성능이 조율되는 노르트슐라이페[5]를 상징한다.[6] 또한 엠블럼인 영문자 N에 들어간 곡선은 고성능차를 한계로 몰아붙일 수 있는 레이스트랙 레이아웃 중에서 차량의 제동-회전-가속의 균형 잡힌 성능이 판가름 나는 N자로 꺾인 시케인 코스를 의미한다. 또한 N에서 개발한 차량들은 위에 링크된 서킷에서 끊임없이 시험 테스트를 하고 있다.[7]
BMW M의 총괄 개발 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을 현대차의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같은 BMW M의 북남미 총괄임원인 토마스 쉬미에라[8]를 N 전담부서와 모터스포츠 전담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인사 면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N 또는 N-라인을 점차 많은 모델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한다.

1.1. 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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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에도 N 이름을 붙인 고급 트림인 'N Line'을 출시한다고 한다. 벤츠의 AMG 라인, BMW의 M 스포츠 패키지, 아우디의 S-Line과 유사한 라인업.
일반모델의 N 라인은 N모델의 파워트레인에 비해 다소 낮은 성능이지만, 적당히 성능이 나오면서 운전의 재미도 느낄 수 있게 나오고 있다. 외형 등도 다소 변경되어 일반모델과 차별화도 노릴 수 있으며, 일반 모델보단 비싸지만 운전의 재미 측면에서 본다면 가성비 모델로 도 볼 수 있다.

2. 라인업



2.1. N


N 모델이 출시된 차량들이다.

2.1.1. i30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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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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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N Line
i30의 고성능 해치백 차량이다. 자세한 내용은 i30 N 참조.

2.1.2. i20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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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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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 N Line
i20의 고성능 해치백 차량이다. 자세한 내용은 i20 N 참조.

2.1.3. 벨로스터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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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시된 벨로스터의 고성능 해치백 차량이다. 자세한 내용은 벨로스터 N 참조.

2.2. N Line



2.2.1. i10 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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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3세대 i10과 함께 i10 N 라인 모델이 공개됐다. 3기통 1.0L 터보 엔진을 달고 최고 출력 100마력, 최대 토크 17kgf.m을 발휘한다.
2020년 7월,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폭스바겐 업! GTI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2.2.2. 아반떼 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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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쏘나타 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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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투싼 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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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N 모델과는 별개의 '''N Line'''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동년 5월 유럽시장에 출시되었다.
남양연구소에서 투싼의 N 버전 테스트카를 굴린다는 얘기가 나왔었으며, 현대차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고성능 N 차량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진 4세대 투싼의 N 모델의 스파이샷 등 가시적인 출시 동향이 보이지 않아서 확실한 출시 장담은 할 수 없다. 하지만 현대차 관계자가 4세대 투싼의 라인업을 폭넓게 확장시킬 계획이 있다고 하면서 N 모델의 출시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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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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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에 아반떼 N 티저와 함께 투싼 4세대를 기반으로 한 N Line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2.5T엔진이 탑재되며 290마력 43kg.m토크이다.

2.3. 출시예정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는 N모델 추정 프로토타입들이 포착되었다. 이외 아이오닉 5와 N의 프로토타입 RM19도 볼 수 있다.

2.3.1. 코나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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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N 예상도
코나 N Line
코나[9]의 고성능 SUV차량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나 N참조.

2.3.2. 아반떼 N


아반떼의 고성능 준중형 세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반떼 N 참조

3. 기타



3.1. 스타렉스 N





2019년 만우절에 현대차 독일 법인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합성 사진을 호주 법인의 공돌이들이 재능 낭비로 만든 홍보용 차량이며, 당연히 양산 차량은 아니다. 호주에서 진행된 2019 월드 타임 어택 챌린지를 통해 실제로 공개되었다.
최고 출력 406마력과 최대 토크 56.6kgf.m를 발휘하는 람다3 V6 3.5L 트윈터보 엔진[10]과 8단 습식 DCT, 19인치 알로이 휠과 컨티넨탈 컨티스포트 타이어가 장착되었고 N 차량 특유의 N 로고가 각인된 시트와 퍼포먼스 블루 컬러를 포함한 외부 디자인까지. 심지어 이상적인 전후중량비 50대 50을 달성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엄청난 슈퍼 패밀리 밴인데, 정작 한국 본사에서는 홍보에 관심이 그닥 없는 듯하다.
타 회사들도 종종 이런 약빤듯한 차량을 만드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로 보는 것이 좋다. 근데 만우절 장난이 아닌 만큼 진지한 기술력 과시로 보는 이들도 꽤 있다. G90을 제외하면 첫 400마력 돌파이기도 하고. 오히려 타 회사들이 오래전부터 하던 걸 수년 만에 따라잡은 현대의 공밀레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도 있겠다.

3.2. RM 프로토타입


현대 N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제작된 RM(Racing Midship) 콘셉트 카를 볼 수 있다. 문서 참조.

4. 여담


현대 N 차량들의 시그니처 격인 분청사기빛의 연청색 도색은 '퍼포먼스 블루'라는 이름이 붙었다.
출고타이어로 피렐리의 P-Zero 퍼포먼스 타이어가 장착된다.
특이하게도 현대 N의 차량들은 핸들에 있는 버튼으로 레브매칭을 단계별로 조절하거나 원터치로 OFF시킬 수 있는데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이 부분을 직접 요구했다고 한다. 특히 i30 N과 벨로스터 N의 경쟁 차종인 혼다 시빅 Type-r과 같이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통해 레브매칭을 끌 수 있는 것과 대조적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차량 리뷰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2018년에 한국시장에 두 종의 N 라인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었지만 i30 N의 국내출시가 불발되면서 벨로스터 N만 국내에 출시하게 되었다. #
한국 첫 N 모델로 2018년 6월 벨로스터 N이 출시되어 월별 판매량이 오히려 기존모델보다 우위를 점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중이다.
N 유저들이 서킷 주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무상 보증은 안 끊기니 안심하고 신나게 달리자.
현대자동차모기업으로 하는 축구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19년 유니폼의 가슴 스폰서로 대문짝만하게(...) 새겨져 있다. 하지만 2020년 시즌도 똑같다.
2020년 만우절날 Hyundai N Worldwide 인스타그램에 팰리세이드넥쏘, 프로페시의 N 버전 합성사진이 올라왔다. 빨리 출시해 달라는 등 반응이 좋은 편.
'''합성사진'''
[1] BMW M에도 비슷한 말이 있다.[2] 발언 당시엔 부사장이었으나, 현재는 사장으로 승진했다.[3] '''T'''oyota '''G'''AZOO '''R'''acing[4] 약자어로 Velocity라고 부른다.[5]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북쪽 코스. 별칭 '''녹색 지옥'''.[6] 처음에는 현대 고성능 N을 발표 할때 "BMW M 따라하냐!?"라는 여론이 있었지만, 저 N의 의미가 '''"남양연구소"''' 라고 현대차그룹에서 밝히자마자 납득(...)한 차덕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런칭 초기 N 엠블럼의 색깔에 빨강-검정-하늘색을 써서, BMW M의 연파랑-남색-빨강을 본딴 것이냐는 소리도 있었는데, 삼원색은 기업로고에 워낙 보편적으로 쓰여서 진부하다고 하면 모를까 남을 본땄다고 하기엔 억울할 듯하며 이후에는 본문 최상단 이미지로 심벌 마크 색조합이 변경되었다. 초기 마크 색에 들어갔던 연파랑색은 차량의 대표 도색에 사용하는데, 이 흰색이 섞인 연파랑색을 양산차에도 레이싱카 스타일로 적용하면서 N의 이미지를 어필 중이다.[7] 당연히 외국 트랙뿐 아니라 개발 중심지인 남양연구소 내에 있는 험로 및 타원형 뱅크 트랙에서도 테스트한다.[8] 30년동안 BMW에만 있었던 엔지니어 출신 임원.[9] 2020 페이스리프트 모델[10] 최초로 장착되는 것으로, 이후 발매되는 제네시스 G80 3세대, 제네시스 GV80에 26마력 디튠되어 쓰이게 되는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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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퍼포먼스 파츠가 들어간 차들은 무조건 칠곡 또는 남양 출고센터에서만 출고되는데, 이는 이 두 곳에 옵션장착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H Genuine Accessories[11]가 들어간 차도 마찬가지.

5. 둘러보기





[11] 종전 명칭은 튜익스